제21회 화순 열린학당이 2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열린학당에는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황금알 낳는 건강재테크’를 주제로 오장육부 바로알기, 간 건강법, 건강생활습관 등에 대해서 특유의 재치와 노래를 곁들인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 앞서 홍이식 화순군수는 “건강보다 소중한 보물은 없다"며 "군민들이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자신의 건강을 챙겨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화순 열린학당은 내달 24일 KBS의 이숙영 아나운서가 강사로 초빙돼 ‘지금은 소통의 시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