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용생마을 제5회 한가위 가족한마당 노래자랑 대회가 오는 18일(수) 마을 당산나무 일원에서 열린다.

가족한마당 노래자랑은 용생마을 청년회(회장 장형준)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을 담뿍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자랑은 저녁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각 가정을 대표해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용생마을 청년회는 조영호 직전회장, 장형준회장을 중심으로 조기형 감사, 조정현, 최보상 류환열 부회장, 류정훈 총무, 임원과 회원들이 마을과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