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름답고 깨끗한 화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화순소방서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공익근무요원 등 100여명은 13일 화순고등학교 앞 지방도로인 서양로(삼천 1∼2교차로)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교통장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성묘객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지역의 이미지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화순119는 수시로 아름다운 화순군 만들기에 전 직원이 솔선 참여하여 주민으로 부터 사랑받는 119가 되도록 늘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 전·후 특별경계근무(9.17∼23/7일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은 군민 모두가 조그마한 불편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24시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