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9일 오전 11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방공무원ㆍ유관기관 표창 수여 ▲제61주년 119소방의 날 기념영상 시청 ▲소방의 날 기념케이크 커팅과 다과회 ▲소방의날 기념사(서장) 및 축사(임지락 도의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권영균 소방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키즈라라 대표이사 문팔갑 등 4명이 소방청장, 화순저널 대표이사 김지유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11명의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최형호 서장은“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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