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1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과, 군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25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은 총 8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화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봉 의원 대표 발의) ▲화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옥 의원 대표 발의) ▲화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명순 의원 대표 발의) ▲화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류영길 의원 대표 발의) 4건이다.

총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화순군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정연지 의원 대표 발의) 1건이고, 산업‧건설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화순군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재홍 의원 대표 발의) ▲화순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하성동 의원 대표 발의) ▲화순군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조명순 의원 대표 발의) 3건이다.

이후 일정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을 실시하고, 14일 폐광대책특별위원회에서 ‘화순광업소 폐광 관련 추진현황’ 집행부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군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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