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대형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남지역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3851건으로 전체 화재의 29.2%를 차지했으며, 인명ᐧ재산 피해는 사계절 중 두 번째이다.

이에 화순소방서는 ▲건설현장 등 관련시설 지도 점검 및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주거시설 등 안전점검 등 화재안전컨설팅 ▲사우나, 수면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교육 ▲각종 축제ᐧ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등 선재적인 화재예방 환경조성 ▲화재예방 홍보ᐧ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한다.

화순소방서장 이중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군민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해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졌다"며 “화재예방 대책을 다방면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봄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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