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하고 군민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화순읍)후보로 확정된 임지락 후보는 2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임지락 후보는 61%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아 상대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로 선출됐다. 전라남도의원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100%로 진행됐다.

임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 변화와 혁신에 있음을 잘 알기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이 동시에 느낀다"며 "군민의 작은 말씀에도 귀 기울이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5대, 6대 화순군의원시절 의정활동에서 펼치고자 했던 그 자세, 그 마음으로 오직 군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겠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해 군민이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를 다하겠다.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면서 당당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같이 경쟁하신 후보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남은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