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첫날인 1일 제6대 화순소방서장에 김용호 전 여수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용호 소방서장 1995년 공직에 소방간부호보생으로 입문한 뒤 화순소방서 소방과장, 전남소방본부 방호담당,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해남소방서장, 여수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다.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방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온화한 인품과 뛰어난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호 소방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복무를 강조”하며“건강한 소방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군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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