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전남도의원이 도의원 재선을 위해 화순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서 도의원 화순1선거구는 문행주, 박세철, 임지락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문행주 도의원은 기초의원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뒤 제5, 6대 화순군의회에서 군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제시로 군민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높여 도의원에 도전하여 당선의 영광을 안고 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의원은 초선 도의원임에도 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이번에 다시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화순의 내일을 준비합니다.”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원도시, 생물의약산업의 열매로 군민들의 희망을 살찌우고 꿈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풍요롭고 살기좋은 화순을 만들겠다는 포부 표하기도 했다.

“모진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기는 어려워도 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며 “군민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하면서 “변화와 행복을 이어주는 희망의 다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