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달 30일 화순지원청에서 화순,장성,담양,나주,영광,해남,강진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행정실장 30명을 대상으로 행정팀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지원청인 화순교육지원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이 연합으로 진행하면서 정보공유 및 예산절감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사회와 주변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학교가 다각적으로 지원해주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기에 행정실장 및 지출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복지사업의 의미와 방향, 행정담당자의 마인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진행할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나누면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교육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직무별 담당자들의 연수와 업무적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