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순운주문화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4일(2일간)까지 운주사 일원에서 열린다.

7일 도암면에 따르면 올해 운주문화축제는 도암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운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박병교)는 지난달 24일 면 회의실에서 2017년 화순운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추진 실무위원 17명을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화순운주문화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3월 2일 축제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축제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병두 면장은 “운주문화축제 세부추진계획이 수립되면 행정과 번영회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축제에 매진 할 것”이라며, 올해 축제는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보다 더 알찬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