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문원)는 읍내 골목 청소를 위해 사용해왔던 손수레를 삼륜 전동차로 교체해 안전교육 등 시범주행을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읍 복지센터는 쓰레기 수거전용 전동차(적재용량 300kg, 시속 25km)도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수고를 덜어줌은 물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전동차는 군청, 화순경찰서, 화순읍행정복지센터, 광덕택지 주변 등 화순읍 시가지에 집중 배치해 운영된다.

복지센터는 지난해 3대에 이어 올해 9대를 추가로 배치함으로서 깨끗한 도심경관 관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