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은 2월을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중점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주는 복지서비스’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이번에 추진 중인 ‘찾아주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내방 민원인은 물론이며, 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누락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저소득층 감면 대행서비스 53건, 양곡할인, 차상위 장애수당·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9건을 처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데 한 몫을 했다.

오는 3월에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재가 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별 욕구조사 및 대상자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지원하고, 대상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서비스 신청을 모씨는 “제도를 모른데다 몸이 불편해 신청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문 상담을 통해 연계서비스를 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