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힐링푸드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건강체험관을 2만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스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1개 부스에 한방시음차, 향기방체험 등 27개 의료기관, 보건기관, 대학, 단체 등이 참여해
병원, 보건기관의 건강검진과 생활실천 프로그램, 대학, 기관, 단체의 신체마사지 체험, 의료장비업체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홍채검사, 사상체질감별, 척추경락치유, 심폐소생술 등이 인기를 끌었고 한방차시음, 향기방, 아로마 치유 등에 체험하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대며 장사진을 이뤘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