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 경로위안잔치가 25일 동복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복면번영회 주관으로 기관․사회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경로잔치는 한천리 풍물놀이와 동복 난타 동호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동주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단합하고 우애하여 발전하는 고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제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펼쳐 못다 한 효도를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