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인들과 애로사항 등을 소통하며 깔끔하게 민원도우미 역할을 했다.

지사장 체험을 통해 강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단 업무의 제도에 대해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특히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보험의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단 직원들에게 “여러분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막중한 자리에 계신 분들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보장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군의회에서도 앞으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