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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면장 양주형)은 지역민들에게 새 우편번호 홍보를 위해 우편함에 새 우편번호 라벨을 부착했다.

면은 주민들이 수년간 기존 우편번호에 익숙해 각종 우편물, 택배, 인터넷쇼핑 등을 이용하면서 새 우편번호를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새 우편번호 라벨을 부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경 각 마을의 가구수와 세대수를 확인, 마을 이장님을 중심으로 우편함을 파악해 추진했다.

면 관계자는 “내 집앞 대문 우편함에 새 우편번호 부착함으로써 우편물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각 가정마다 새 우편번호 부착으로 재난․재해 등에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