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어린이 축구교실 ‘인기’

50여명 회원 활동…매주 토요일 공설운동장 훈련
2016. 05.23(월) 15:08확대축소

화순군이 꿈나무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2005년 고 최영호 전남도의원에 의해 창단됐다. 그는 화순어린이축구교실 초대 단장을 맡기도 했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고 최영호 의원은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형성과 리더십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런 기회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주고 싶어 어린이축구단을 창단했다.

설립 초기에는 축구동호인들이 무보수 자원봉사로 어린이들을 지도했다. 화순공설운동장의 잔디구장도 ‘잔디가 망가진다’는 등의 이유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화순군생활체육회(현 화순군체육회)에 소속 되면서 현재는 화순군으로부터 한해 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잔디구장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축구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화순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화순군의 명예를 걸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화순군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을 이끌고 있는 화순축구협회 임탁진 단장은 “열심히 하는 꿈나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꿈나무들이 국가의 재목으로 성장하도록 혼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어린이축구교실은 화순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화순군청 스포츠산업과(379-3112)나 학부모 대표(010-5646-4615)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화순일보 홈페이지(http://www.hwasun1.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