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 오케스트라 '호남예술제 은상'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상위 입상 쾌거
2016. 05.20(금) 19:43확대축소


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가 지난 19일 열린 제61회 호남예술제 관현악합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무지개학교로 지정된 도곡초교는 전교생이 다양한 관현악 악기를 배우며 ‘도곡희망Dream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도곡희망Dream오케스트라’는 음악적 감성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기 위하여 2013년 교육부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창단하여 올해 4년째 운영되고 있다.

3~6학년의 43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매주 화요일은 악기별 파트 연습, 수요일은 그룹별 특성화 연습, 금요일은 합주 연습으로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하여 기량을 키워가고 있다.

도곡초교의 이번 수상은 개인 레슨 등 사교육을 받지 않고 공교육을 통해서만 이루어낸 결과로 작은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길승 도곡초교장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희망찬 도곡교육을 위하여 오케스트라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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