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태현 교육국 화순방문

국제우호교류 통해 화순 머물며 한국의 가정생활 학교생활 체험
2016. 05.19(목) 16:25확대축소


중국 절강성 천태현 교육국 대표단이 화순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중국 천태현 교육국 꾸즈융 부국장과 학생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결연을 맺은 화순제일초, 오성초, 도곡초, 동면초, 화순제일중학교 학생들 집에 머물며 한국의 가정문화와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화순출신으로 중국의 혁명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이 2년간 공부했던 능주초교에 위치한 정율성음악교실과 능주 주자묘 등을 방문해 화순과 중국 문화의 연결 고리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갖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과 천태현은 지난 2008년 국제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한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대표단을 인솔한 천태현 교육국 꾸즈융 부국장은 “이번 방문으로 중국과 문화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특히 한국 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한국의 좋은 문화를 직접 대하게 되어 학생들에게도 참교육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권영길 교육장은 “중국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접하면서 중국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는 나라마다 서로 다른 특색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문화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욱 심도 있고 활발한 교류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천태현 교육국 관계자와 학생들은 화순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광주문화체험과 서울 경복궁 관람 등 한국에서의 시간을 좀 더 갖고 5월 21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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