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둔리 숲정이 나들이객 '북적'

동복천 따라 1km 걸쳐 230여 아름다리 나무 장관
2016. 05.12(목) 17:10확대축소
동복면 연둔리 둔동마을에 조성된 숲


동복면 연둔리 둔동마을에 조성된 숲정이가 관광객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둔동 숲정이는 빽빽이 들어선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풍성함이 더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 명소다.

연둔리 동복천을 따라 1km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늘어 서 있으며 왕버들, 느티나무, 서어나무, 검팽나무 등 230여 그루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면서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으로 조성한 이래 연둔리 마을 사람들이 울력으로 가꿔왔다.

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숲속을 산책하다보면 마치 터널 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특히 웨딩포토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이 자주 찾고 있고, 인근 구암마을에 김삿갓 종명지와 삿갓동산 등 김삿갓 유적지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와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돼 보호·관리하고 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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