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26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통합학급 담임 등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소성현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 강사는 비장애학생 대상 장애인권교육, 장애학생 대상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렸다.

화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이해와 장애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차별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