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농협(조합장 박판석)이 모내기 노력봉사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협이 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천운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는 관내 36개 농가에 총 8천여장의 묘판을 제공했다.

특히 박판석 조합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농촌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묘판 운송에서부터 모내기까지 함께 농촌·농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마친 벼는 4개월 후인 오는 8월경 수확이 가능해 조기수확에 따른 농가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운농협 관계자는 "농촌·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써 농민인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으로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