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등학교와 화순중학교가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전'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실업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화순에서는 화순만연초등학교(감독 김철우)를 비롯해 화순제일초, 화순중, 화순제일중, 화순기술과학고, 화순고, 화순군청직장경기부(실업부)가 출전했다.

단체전 대회결과 초등부에서 만연초등학교, 중등부에서 화순중이 각각 우승을, 화순고는 3위를 차지했다.

실업부 경기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