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회장 박인수)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 및 결산안, 2016년도 사업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바르게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다.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과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화합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됐다.

화순군협의회는 박인수 회장을 중심으로 800여명의 회원이 밝고 건강한 명품 화순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범군민 법질서 지키기 확립운동을 통한 법질서 확립과 안전 및 윤리시민교육을 통한 안전문화정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1000명 회원을 목표로 조직을 재정비 확대하고 읍면 청년회를 조직해 보다 활력있는 단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법과 질서지키기 활동과 한마음전진대회를 강화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질서가 잘 서는 명품 화순·행복한 화순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재난과 재해가 없는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친절도민 발굴운동을 통한 친절문화 정착으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다시 오고 싶은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인수 화순협의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바르기살기협의회가 재난재해 없는 화순, 전국에서 가장 질서가 바른 명품 화순만들기를 다짐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