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식 재경도곡향우회장이 취임했다.

재경도곡향우회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W컨벤션 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행주 전남도의원, 정은채 도곡면장, 문경식 도곡면노인회장, 박종필 도곡면이장단장 등 지역대표단과 안순승 재경화순향우회장, 김유섭 재경능주향우회장과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문을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가 결성된 지 10년이 지나 회장에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뜨거운 애향심을 바탕으로 향우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고향을 찾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채 면장은 축사에서 “향우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