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면장 문윤주)은 지난 4일 면사무호 회의실에서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2016년도 면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보고회는 조유송, 오방록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직원 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 면정운영성과 및 2016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윤주 면장은 “지난해 우리군 종합청렴도가 전년도 71위에서 13위로 58단계 상승한데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살기 좋은 도시부문 전국 1위 등 20여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이장,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지원과 협조로 좋은 결과를 맺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행정 강화에 역점을 두고 최우선 추진하는 한편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