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화순헬스케어연구소(본부장 맹은호)는 지난 10일 화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맹은호 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50여 명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TR 화순 헬스케어연구소는 2014년 화순읍 내평리 생물의약산업단지 내 3만 4,000㎡ 부지에 7개의 시험연구동을 조성했다.

94명의 직원들이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화장품·화학물질·농약·생활용품 효능평가와 안전성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 24개국 92개 기관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인증 업무도 지원하는 등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필수 지원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